•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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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보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SA 등급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의 도리’를 다해 항상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기본으로 삼아 남양주를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도시’, ‘신뢰받는 시정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대 분야, 총 133건의 공약을 추진 중이며, 현재 84.2% 공약 추진율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제 더보기 +

여주시, 오는 6월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중앙동1지역 한글시장 일대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시민, 상인, 부서(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셀러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6월 13일(금), 14일(토),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금)부터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여주소식-공고) 또는 도시재생센터 블로그(blog.naver.com/yjursc)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수현 센터장(도시재생지원센터)은 “여주마실장터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 상인, 시 부서(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동뿐 아니라 여주시 전역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 더보기 +

이천시, 약사회와 손잡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 박차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16일(금),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약사회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욱형 이천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은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약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학교 대상 맞춤형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대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사업을 넘어, 이천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욱형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5월 21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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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는 6월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중앙동1지역 한글시장 일대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시민, 상인, 부서(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셀러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6월 13일(금), 14일(토),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금)부터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여주소식-공고) 또는 도시재생센터 블로그(blog.naver.com/yjursc)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수현 센터장(도시재생지원센터)은 “여주마실장터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 상인, 시 부서(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동뿐 아니라 여주시 전역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 개최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도장 찍기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 ▲주말 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특별 초청 작가’와 ‘히든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젊은 시각의 창작품을 통해 미래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귀빈(VIP) 초청 행사가 열리며, 오후 4시에는 1층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군립미술관이 주최하고, ▲양평군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술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주)삼화페인트공업 ▲(주)아트인뱅크 ▲러쉬코리아 ▲파버카스텔코리아 ▲흑유재가 후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양평읍, 개군면, 지평면, 양서면, 강하면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신라한정식,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 짬뽕의 달인, 이디야커피 양근로점 등)가 참여하며, 아트페스티벌 관람 인증 시 일부 메뉴 할인 또는 서비스를 제공 혜택들 받을 수 있다.   하계훈 관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이 예술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기반이 되길 바라며,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연례 예술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건강한 미래를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5년도 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9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 건강조사가 “미래의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2024년 읍면동별 건강 수준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이천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흡연율, 음주율과 당뇨병 합병증 관리의 개선은 물론 건강 지식 및 인지 향상이 필요한 건강지표로 도출됐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이천시의 미래는 시민 여러분의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표본조사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강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 공연 ‘스텝업 광주’ 개최

포스터/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xmxb61l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시민들과 나누고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자기와 관광이 빚은 ‘흥행 대작’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방문객 수 기록… 116만 명 다녀가  출렁다리 개통·관광 원년의 해 시너지 효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준 여주시 예산 약 1조 1천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 11일만에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도자기와 예술, 지역이 함께 빚은 축제 총 90개 부스로 구성된 도자기 판매관은 축제 중반부터 ‘완판 행렬’을 이어갔고, 청년 작가부터 명장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품이 함께 소개되어 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 예술계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식음부스에는 당초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인파가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했고, 축제장 인근 식당들까지도 재료 부족으로 일시 운영을 중단하는 등 여주시 전체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수준을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직접 연결되는 소비 구조를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장 전역에 마련된 읍면동 주민참여 프로그램,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공방과 예술인 공연은 축제의 중심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이끌었다는 점에서 상생형 축제 모델의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자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전통장작가마 체험, 도자기 물레·채색·캐릭터 만들기, 청년 도자의 거리, 도자 퍼포먼스, 다기 전시 등 풍성한 콘텐츠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매일 밤 화려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출렁다리 콘서트’에는 장윤정, 장민호, 이찬원 등 트로트 스타는 물론, 혜은이, 테이, 펭수, DJ 박명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라인업이 무대를 꾸미며 문화와 여흥이 공존하는 체류형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시 전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가 함께 성장한 진정한 지역상생축제였다”라며,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전통산업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열린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올해 축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일별 방문객 수   누적 1,168,050명   5.1.(목) 120,969명   5.2.(금) 80,483명   5.3.(토) 95,986명   5.4.(일) 194,442명   5.5.(월) 154,074명   5.6.(화) 138,980명   5.7.(수) 48,674명   5.8.(목) 74,597명   5.9.(금) 28,351명   5.10.(토) 81,273명   5.11.(일) 150,221명

2025년 5월, 여주에 ‘일자리’가 샌드위치처럼 꽉 찼다!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운영 중인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 참가 기업은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 여주중앙점으로 세종로 23(홍문동)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정규직 5명, 시간제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샌드위치 제조 및 판매, 매장 관리이며, 근무시간은 주 2일(주14시간, 1일 7시간) 또는 주 5일(주40시간, 1일 8시간)이다.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가 1:1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AI취업지원솔루션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이 가능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면접 및 관내 기업의 일자리드림데이 참여 방법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올 연말 선보이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전국 최고’ 파크골프 시설 더욱 확장  1읍·면 1맨발걷기 길… 브랜드화 추진  일년 내내 열리는 전국대회  관내 생활체육교실 큰 호응  주민 체력관리 문화 확산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평 파크골프장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군의 파크골프 시설도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평파크골프장(81홀)’에 9홀을 추가할 예정이며 단월면 일원 추진하고 있는 18홀 규모의 ‘단월파크골프장’ 또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월파크골프장엔 4면 규모의 ‘양평 풋살장’이 함께 들어서 동부권 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18홀 규모의 ‘강하파크골프장’, 9홀 규모의 ‘청운파크골프장’, ‘삼성리 마을 파크골프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종파크골프장(18홀)’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맨발걷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은 몇해 전부터 해당 시설들을 곳곳에 추진해 ‘1읍·면 1맨발 걷기 길’을 구축하고 있다. 갈산공원, 선형공원, 양평읍 도곡리, 쉬자파크, 개군 레포츠공원, 양서면 용담·신원·복포리, 용문면 일대, 강상 산중옛길 등 군 곳곳에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 비닐하우스, 휴게공간, 안전시설, 안내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   맨발걷기 활성화 출정식 군은 올해 길이 약2.6km의 맨발걷기 길 12개소를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이용율을 높이고, 오는 10월까지 관광자원화해 맨발길을 활용한 축제 개최 등 브랜드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육대회와 각종 프로그램도 일 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양평에선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양평 그란폰도 등 굵직한 전국단위 대회 11개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 단위 체육대회도 11개가 열린다.   군은 전국 및 도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당시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고, 각종 홍보 및 대회 흥행방안을 위한 체계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제16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또한 군에선 관내 생활체육교실 또한 내실있게 운영해 군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저변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각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 학교 등에서 웨이트·축구·놀이체육·스트레칭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까지 수강생 누적 약 4만8천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사에게 기초체력단련을 배우는 ‘체력증진교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도 축구, 탁구,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드론스포츠 등 19개 종목에 달한다.   군은 해당 인프라들을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력인증제’와 연동해 주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관 및 학교 등 21개 기관과 협업, 체력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로 도약하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며 “주민이 100세까지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의 편의를 계속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의회,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사진/여주시의회 제공 5월 9일(금)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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