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1원경희 여주시장, 『맞춤형복지팀 복지업무 일일체험』(1004 릴레이조형물 제막).jpg
 
1원경희 여주시장, 『맞춤형복지팀 복지업무 일일체험』(가정방문).jpg
 
[동부신문 이민향 기자]=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업무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복지팀 일일체험은 정부 3.0 역점추진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을 점검함은 물론, 시민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중심의 시정경영을 통해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여주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중앙동 희망우체통에 접수된 창□통 이○○ 어르신께서 질병과 생활고로 어렵게 지내신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곧바로 진행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 어르신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정윤경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의 주재로 실시되었으며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박은영 복지정책과장, 조경원 중앙동장, 송찬호 중앙동협의체 위원장, 무한돌봄센터 강남네트워크 연승민 팀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팀장, 여주시건강증진센터 조윤미 팀장,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대중 사무국장, 여주시청 허가지원과 김영호 주무관, 여주시방문보건센터 송금희 복지사가 참석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노부부 및 홀몸 어르신을 어떻게 하면 잘 돌볼 것인가를 연구가 필요하고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사명감을 갖고 취약계층을 찾아보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주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던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오늘과 같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6년 6월 30일 가남읍과 중앙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으며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을 복지허브화하여 기존에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접수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집중상담하고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민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중심의 시정경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