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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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에 의해, 청와대가 범죄은폐와 증거인멸을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이 압수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 ‘희대의 국정농단에 대한 대응 문서’가 담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 문서에는 통화내역과 문자메세지, 카카오톡 대화내용, 녹음파일 등을 거론하며 증거인멸을 지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은 이 문서의 지시대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직접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국민들은 다시한번 충격과 분노에 빠졌다.
이 문서에 의해, 청와대가 거대한 범죄조직이 되어 조직적으로 국정농단, 대국민사기에 가담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대통령까지 문서의 지시에 따라 그대로 실천했다면, 이 문서 작성의 지시자는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거나 최순실일 것으로 미루어 짐작된다.
 
도대체 언제까지, 어디까지, 국민을 속이고 우롱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가능하지도 않은 진실은폐를 그만두고, 퇴진하라!
청와대는 희대의 국정농단 범죄공모를 중단하고, 진실을 밝히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정농단 부역자들이 엄정하게 처벌될 때까지 국민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2016년 11월 15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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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청와대의 거대한 범죄공모에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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