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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1 14:19
양평읍이 취약계층에게 각종 복지서비스와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양평읍 행복돌봄데이’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행복돌봄데이는 웃음치료 전문강사 박금자님의 재능기부와 양평읍에 소재한 천복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지원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복돌봄데이에는 양평읍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이 참여하여 양평읍사무소 내 강의실에서 웃음치료를 진행하여 외로움을 날려버리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천복식당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랑의 과일바구니를 모든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복돌봄데이에 함께한 어르신은 “웃음치료로 실컷 웃고 노래 부르며 색다른 경험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재능기부를 해준 박금자 강사와 천복식당에 감사하다”며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행복을 나누는 행복돌봄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