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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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과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공동단장 홍진표, 강금숙)이 지난 26일 도곡리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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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가족 문화체험은 부모와 자녀들이 직접 김장체험을 하면서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족과 함께한 이날 체험은 김장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트렉터 마차타고 마을여행하기, 움집 원시인 체험, 싱싱썰매 타기, 막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판 라크나(캄보디아)씨는 “다문화 가족은 생활이 어렵고 문화가 달라 갈등이 많은 가족이 많다.”며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즐겁고 뜻 깊었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서면과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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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문화체험으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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