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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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회장 황순만)는 지난 8일 오후 4시 모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 들어주기 행사인 ‘작은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16.12.9-저소득 아이들 소원 들어주기(모가면사무소).jpg
 
이 행사에는 모가면 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조병돈 이천시장, 권영천 도의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정 아이 40명에게 그들이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는 주민과 기업체들의 넉넉하고 풍성한 후원을 통해 약 7백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원래 목표했던 후원금 보다 더 많은 금액이 모여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36명에게도 담요를 선물하게 되었다.
 
황순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가면 주민들과 기업체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느꼈다.”며, “아이와 어르신들이 선물을 받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모금 목표액보다 훨씬 많은 후원금을 조성하여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나눔의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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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소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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