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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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또한,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두통.메스꺼움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
또한, 피해자들도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자들과 가족의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한다.
 
6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는 어린이놀이시설 철거를 위한 산소절단 작업 중 불꽃이 옮겨 붙어 발생한 것을 추정되고 있다.
 
2008년 서이천 물류창고, 2014년 고양터미널 등 최근에 같은 경우의 사고가 대형화재를 일으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더구나, 스프링쿨러와 화재경보기를 고의로 꺼놓아 피해를 키운 것이 확인되었고, 화재로 피신하는 차량에 주차비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충분히 막을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인재’라는 것이 시민들의 충격과 불안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계속되는 안전사고와 인재로 불안한 사회는 국가의 책임이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더불어 화재에 취약한 ‘초고층 건물의 안전사고 및 화재사고에 대한 대책’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과 세부규정 강화’를 촉구한다.


2017년 2월 6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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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재, 철저한 조사와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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