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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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천시종합운동장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70대 축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축구를 통해 단원 상호간의 친목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력향상을 꾀하며 ART 이천을 홍보하는 목적을 두고 창단했다.
      
이날 이천시 조병돈 시장을 70대 고문으로 추대했고, 김영우(이천시축구협회회장), 김하식 의원. 전춘봉의원, 50,60대 회장. 영평60대 회장 등 참석했다.
      
70대 축구동호회 임원으로는 단장 황종남 부단장 장춘식감독 김기우사무국장 김승규외 총 33명 회원으로 팀을 구성하였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에서 "매우 기쁜 날이며, 70대 축구단 창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이천시 축구협회 김영우 회장과 70대 단장 황종남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나이가 많아도 축구 경기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열정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 생각하고 미국의 시인 사무엘 울만이 말한 것처럼 청춘이란 젊은 것이 꼭 청춘이 아니다.
     
젊어도 눈동자가 희미하고 어깨가 축 늘어지고 의지가 없다면 그건 청춘이 아니라며 나이가 80이라도 열정이 있고 하려고하는 의지가 있다면 무엇이든 힘차게 나아갈 수가 있고 그것이 바로 청춘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구구 팔팔을 아시나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면 이렇게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것이 곧 청춘이다.
 
99세까지 열정적으로 팔팔하게 우리 이천시를 이끌어주는 70대 축구 동호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우(이천시 축구협회 50대 회장)은 축사에서 "조병돈 시장의 축구를 사랑하는 깊은 관심과 성원이 있어 창단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70대 축구단이 총8개 팀으로 매년 대회를 치루고 있고, 점차 팀 수가 늘고 있는 추세로 이천시도 여가에 발을 마쳐가는 것이다.
     
오늘 창단식을 계기로 우리 이천시 70대 축구단원이 늘 건강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모두가 건강한 이천시의 어르신으로 젊은 청년들의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종남회장 (70대 단장)도 축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꾸준히 자기 몸을 관리만 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축구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례로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70대가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고 앞으로 이천시 70대 축구단은 오늘 창단식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축구 활동과 모임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축구는 다른 운동과 다르게 하는 격한 운동으로 몸과 몸이 부딪히며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서로 간의 끈끈한 정과 화합이 잘되는 운동이다. 부디 이천시 축구 발전을 위하여 모든 축구인은 혼연일체가 되어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천시 70대 축구단은 축구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봉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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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70대 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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