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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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22일, 2017년 2차『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전문단은 총 18개 기관의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5월 위촉식을 가진 이후 2015년도에는 7회 26가구, 2106년도에는 12회 36가구에 대한 사례 연구 및 해결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노인부부가구로 우울 및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면사무소 및 행복돌봄추진단, 마을리더(이장 및 부녀회장) 등의 주변체계를 통해 대상자가 지지 받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위원단’을 대상으로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생명존중 실무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해결방법 및 대책마련,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논의 및 개입방안 논의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존중 실무위원은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자살예상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간담회 참석, 자살현황 공유 및 대책 마련, 사례관리대상 서비스 진행 및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양평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확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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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핵심 운영 기구『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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