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08 경기도민체전 결단식 (3).jpg
  
양평군체육회(회장. 김선교)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7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와 임원, 군 체육회장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군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 선수단은 이달 27일부터 3일간 화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22개 종목에 313명(선수 248, 임원 65)이 출전하게 되며, 내달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장애인체전에는 8개 종목에 7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한다.
 
지난해 2부 4위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양평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2부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년도 18위를 차지한 장애인 선수단 역시 지난해 말 장애인체육회 창립을 계기로 올해 2부 10위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선교 체육회장은 “지난해 장애인체육회 창립에 따라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선수가 결단식 자리를 함께 해 그만큼 달라진 체육의 위상이 느껴진다”며 “특히 한층 강화된 조직력과 내실을 바탕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체육회를 필두로 선수단과 각 종목별 협회가 동계훈련과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금년도 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이 기대 된다”며 “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기량을 관리하는데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평군, 도민체전 결단식서 필승 결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