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택지지구에 마장농협이 신축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게 됐다.
마장 택지지구에서 21일 10시 30분부터 내ㆍ외빈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회의원, 임영길 이천시 의장, 이현호 도의원, 마장면 이길수 면장, 홍헌표, 김학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마장농협 황경우 조합장, 부발농협 조용배 조합장,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 율면농협 박병건 조합장, 신둔농협 김동일 조합장, 경기도 한기열 농협지부장, 이상기 시지부장, 등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이천마장택지지구 농1블럭에 대지면적 8,252,00㎡(2,496,22평) 건축면적 2,517,07㎡(761,41평)의 지상 4층으로 201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마장농협 황경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마장농협은 불굴의 의지로 이룩한 이 터전에 금융, 복지, 문화공간 들 조합원과 고객 모든 분들께 새롭고 차원 높은 최상의 편의를 제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마장농협의 종합청사 신축과 함께 크게 밝은 빛을 내는 마을이라는 상징으로 헤일로 시티인 마장지구 택지개발이 완성될 시 조병돈 시장님이 주창하시는 35만 행복도시 건설에 우리 마장지역이 나름대로 역할을 하리라 기대를 해본다.”고 말했다
“이제 마장지역은 더 이상 낙후된 농촌지역이 아니라 생각하며 향후 2~3년 후 인구 증가로 읍, 지역으로 승격 되리라 벅찬 가슴으로 기대를 하며 행복한 전원도시로 새롭게 변화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조병돈 시장은 축사에서 “마장 농협이 복 받은 농협이라고 생각한다. 건물이 완공되면 조합원과 주민이 농협을 이용하는데 편리할 것이며, 이렇게 농협이 발전하는 데는 황경우 조합장이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마장면민 분들께도 다시 한 번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다, 특전사를 스스로 받아주셨기 때문에 날로 마장면이 발전하는 것이고 복합청사가 준공되고 2~3년 내에 읍으로 승격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다 함께 최선의 노력해서 하루빨리 읍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