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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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봄바람을 벗 삼아 떠난 봄나들이에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쉴 수 있는 곳, ‘제8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평군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산나물 관련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명성에 걸맞은 산나물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첫 날 축제의 개막을 열어줄 임금님 진상행렬은 물론, 용문산 산자락에서 자생한 건강한 산나물을 만나는 ‘산나물 장터’,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각양각색의 체험을 비롯한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대회’ 등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묶어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문산의 보물인 산나물을 조금 더 쉽게 체험하고 이해하고자 운영하는 ‘산적소굴’, ‘산촌마을’ 등 테마 홍보관은 어린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열차버스 운행을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용문산으로 간 산적’, ‘산나물 이야기’ 등 상설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설치한 높이 5m, 폭 12m에 이르는 ‘누리 뫼 문’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온 세상은 용문산으로 통한다.’라는 의미의 누리 뫼 문을 통해 ‘건강한 산나물의 중심, 용문산’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지난해와는 또 다른 이색 볼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홍보의 말을 전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느덧 8회를 맞이하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중에서 규모적으로 보내 질적으로 보나 전국에서 으뜸인 축제”라고 운을 떼며, “비옥한 용문산 토양에서 자라나는 제철 산나물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진귀한 보약”이라고 강조한 후 “건강한 산나물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펼쳐질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의 1부 행사에 이어 오는 5월 12일부터는 경의중앙선 용문역 일원에서 3일간 2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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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8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28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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