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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07 16:42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죽산면 소재 파라밀요양병원(연꽃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활동 재능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난타공연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어르신들을 위해 맘껏 펼쳐,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7년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재능 나눔 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인 보개면 소재 “밝은집”을 찾아가 문화활동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요양원 관계자는 “짧은 시간 이지만 아픔과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감동들이 어른신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공연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서 미소진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던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