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평가 가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10월 18일 대신면 상구리 최호윤 농가 시범사업 포장에서 경기도 18개 시・군 담당 및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추진된 평가회는 2017년도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찾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해 대책추진 등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현장 평가 대상 사업은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 상 잘된 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현장평가 방법으로 실시됐다.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고구마 재배단지 규모화 및 생력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국내 육성 고품질 고구마 주산단지 육성 및 브랜드화에 목적이 있다.
사업은 2016년부터 조성된 사업으로 고구마 거점단지 30ha를 조성하고, 고구마 무병묘 하우스 시설 및 고구마 가공체험시설 지원 등 기반시설 및 6차 산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원지은 주무관은 “여주는 고구마 주산단지로 고구마 관련 농업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범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