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답식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문제 즉석 해결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지난 3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 재배 농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최용환, 한희석 박사 2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벼 분야 컨설팅은 신품종 소개와 재배 관리, 무논, 직파 재배에 관한 내용으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개별 농가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쌀 생산 분야를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