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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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각장애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명품도시를 위해 그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힘찬 풍악을 울리는 농악대와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시가행진 캠페인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여주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의 주체자로서 장애인복지의 발전적 방향과 현안을 모색한 것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진식)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김진신)가 주관해 경기도 31개 시‧군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경기도지사, 여주시 부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경기도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고 전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대직 부시장은 “시각장애인과 모든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인식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시각장애를 딛고 재활해 타의 모범이 되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3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윷놀이, 줄넘기, 투호, 노래 경연 등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김진신 회장은 “회원 상호간에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쳐 기쁘고, 앞으로 장애인 복지에서 주체가 되는 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와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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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경기도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여주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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