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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20 11:37
하남시립도서관(관장 구연갑)은 올해 1월 23일부터 4월 16일에 걸쳐 신규 작은도서관 4곳(오순도순, 초록어울림, 위례아스트로, 에버힐링 작은도서관)에 대해 협력문고 800권 및 현판을 도서관마다 각각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신규 작은도서관의 개관장서 부족을 해소하고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하남시민대상 자료대출서비스, 개관일 및 개관시간 등의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신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책을 많이 지원해줘서 감사하고, 지역 주민들이 널리 읽을 수 있게 잘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공동체의 문화중심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