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05_2018년 점동중 둘레길 활동(1차) (1).jpg  
여주시 점동중학교(교장 정명진)선생님과 학생들이 마을구석구석 다가가 직접 체험하는 둘레길 활동을 시작했다.
 
점동중에서는 지난 20일 덕평1리(이장 권순철)에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애)의 도움으로 마을 역사와 생활사 등 덕평1리에 관한 안내 듣고 독거노인 4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돈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찜질파스와 구급약을 준비해 빵·두유와 함께 전달하고, 학부모님들께서는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방문한 어르신 댁에서는 오랜만에 놀러온 손주처럼 말벗을 해드리며 안마, 집안 청소, 마당에 풀 뽑기 등 일손을 돕고, 보건교사의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해드렸다.
 
덕평리의 하○○어르신은 “내 손주들 같고, 혼자 있어 말벗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점동중학교 재학생들이 매년 펼치고있는 둘레길 활동은 점동면의 역사화 문화, 자연 생태환경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이며, 이를 통해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교과 활동이다.
 
이들은 둘레길 정화활동, 시화게시 활동, 둘레길 명상, 포토에세이 활동 등이며, 독거 어르신댁 일손 도와드리기, 말벗 해드리기, 음식대접 등 연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후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발표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활동내용을 짚어보고 추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점동중, 2018년 둘레길 활동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