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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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1일 장마철 우기대비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01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jpg
이번 점검은 얼마 전 발생한 장마 및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지반이 매우 약화된 상태에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대형공사장, 절·성토구간이나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위험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최문환 부군수는 재난취약시설 중 우기 철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장 2곳과 임도신설 사업장 1곳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과 우기대비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운영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의 해결책을 논의 했다.
 
군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사고는 발생 시 매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한 사전대비만이 예방의 첩경임을 강조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사업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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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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