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댓글 0
기사입력 : 2018.09.17 13:43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은 지난 14일,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2018년 치매극복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75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행사는 치매극복걷기 행사 전 풍물놀이, 치매극복 웰빙댄스, 우크렐레 연주, 실버건강체조 등 여러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치매극복 웰빙댄스는 올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점동고 학생들이 시연을 하여 치매에 대한 세대 간 벽을 낮추고 서로 화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부대행사에는 보건소뿐 아니라 15개 유관 단체가 참여하여 노인성질환 및 치매의 이해, 신체 발란스 측정 및 체험, 골밀도 검사 및 1:1 낙상예방 전문교육, 의약품안전사용체험, 흡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를 만드는 데 한걸음 기여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문제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