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댓글 0
기사입력 : 2019.04.11 13:57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원으로 여주시민 통행 안전 및 감전사고 예방과 보안등 관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4월 3일부터 산북면 일원에 보안등 양방향 감시 점멸기 원격제어시스템을 시범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 대상은 여주시 중심에서 원거리 지역인 산북면 일원이며 시청에서 구입한 자재를 활용하여 464개의 보안등 가운데 30개소에 설치하였다. 공단은 양방향 관제시스템에 양방향 감시 점멸기를 등록하기만 하면 보안등 고장 등에 대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함은 물론 일몰·일출 시각을 맞춘 세밀한 점·소등이 가능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통한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은 무선으로 원격 제어하고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안등의 점·소등 상태, 고장 발생 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강제 점·소등, 심야 소등 설정 등과 같은 명령도 내릴 수 있는 실시간 감시 시스템이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리자의 컴퓨터 모니터와 휴대전화 앱을 통해 보안등의 이상 유무를 파악할수 있으며, 인터넷이 설치된 곳이면 지역이나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양방향관제시스템의 서비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24시간 관리 및 감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시범설치로 보안등 고장 시 주민 신고 등을 통해 수리했던 것보다 신속한 수리가 가능해져 야간 통행 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로보안등 사무실(031-880-407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