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댓글 0
기사입력 : 2019.04.12 14:14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참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26명 17개 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간담회와 공모사업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컨설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사업의 추진절차, 사업비 집행방법, 활동사례, 예산계획서 작성 및 보조금 집행 방법 등에 대해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처음 씨앗단계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모임과 오랜 기간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온 모임 간의 상호소개와 정보공유 등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중심의 사업들이 중앙부처와 광역 시･도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갈등, 문제해결, 공동체 가치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활동가로서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 많은 공동체가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19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공간조성 4개소, 공동체활동 1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홈페이지(고시공고,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이달 1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 총무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