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5월 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시장과 청년농업경영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만나 농업계 청년들의 창업 방향, 6차 산업,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소통하고 함께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적극 수용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여주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관련 부서와 함께 여주시 청년농업인 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청년농업인 최 모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여주시정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여주시 청년농업인 각자의 역량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항진 시장은 “청년 인구 유입확대가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핵심이 만큼, 청년농업인의 유입은 적극 환영한다”고 전하며, “청년농업인들이 여주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젊은 농업인들의 적극적 시정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