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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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성 있는 창작 뮤지컬

다양한 볼거리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하는 에듀 뮤지컬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120명과 함께 할 예정

 

03_여주세종문화재단 목 짧은 기린 지피 보도자료.jpg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5일(토)에‘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등의 동화 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무대로 옮겨, 2014년 서울어린이연극 대상,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어린이연극상 대상, 각본상, 2013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 작품성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목이 짧게 태어나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는 새끼 기린 지피가 밀렵꾼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초원을 구해내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통쾌하게 그려냈다.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실감나는 연기,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가 등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교훈을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서동수 문화기획팀장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선정되어 문화소외 어린이 120명을 무료로 초청, 문화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관객들은 공연장을 찾기 전 월송동 방역 초소를 방문하고 공연장 출입 시에는 공연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발판 소독제를 거쳐 오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목 짧은 기린 지피’는 10월 5일(토)에 세종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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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0월 기획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어린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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