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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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청운면 행복마을 개소식 (1).jpg 
양평군은 지난 11월 27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종인 경기도의회의원, 박현일, 이혜원,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원, 청운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안내, 사무원 및 지킴이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청운면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0월에 청운작은도서관 건물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사무원 2명, 지킴이 8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용두1리, 용두2리, 용두3리, 여물리 등 도보 이동이 가능한 지역을 관할하며 특히 마을순찰, 안심귀가, 등·하교서비스 등 안전관리 업무와 생활공구 대여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수행하는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됨으로써 주민 모두가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행복의 나비효과를 만드는 청운면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농촌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에서 도입한 사업으로써 현재 도 내 14개 시·군에서 18개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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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개소 , 행복의 나비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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