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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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을 주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30여명의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동장애로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아동, 조현병을 겪고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비관적인 사고와 자살시도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개입거부를 하고 있는 대상자의 사례에 대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사례대상자들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양평군교육지원청 Wee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양평군은 통합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보다 군민의 보다 개선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 등을 겪고 있다면 각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031-775-704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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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관통합사례회의’로 위기가구에게 적극적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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