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워킹스루.jpg
  
  코로나19 사태로 이천인삼축제가 취소되자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반영한 인삼홍보 판매전이 열린다. 또 인삼축제 관계자들이 염원해 온 인삼축제 홈페이지가 구축돼 온라인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이천인삼 홍보와 판매에 차질을 빚자 축제 대체행사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인삼축제 홈페이지 구축과 워킹스루를 통한 인삼 판매전을 열기로 했다.
 
축제추진위는 우선 2015년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인삼 축제를 홍보하는 축제 홈페이지가 구축되지 않았으며 축제 관계자들이 염원해 온 축제 홈페이지를 구축키로 하고 제4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홈페이지 구축작업에 돌입했다.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 축제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인삼 워킹스루 판매행사도 기획중이다. 오는 10월 31일 설봉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진행될 예정인 워킹스루 판매행사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수삼꾸러미·홍삼 제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전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삼구매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이천 도예인이 제작한 2종의 도자기 컵을 증정한다.
 
인삼축제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대체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축제 대체행사의 성공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국가재난 사태에 상시 대비할 수 있도록 인삼축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이벤트와 홍보판매전을 진행하도록 하게됐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인삼축제 대체행사로 인삼홍보 판매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