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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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9일 공공과 민간부문을 합쳐 일자리 13,200여개 공급, 고용률(15세~64세) 70.1%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2021년 이천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올해로 도입한지 11년이 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도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이천일자리센터, 이천여성새일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 성과로 2020년 하반기 고용률 경기도내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에도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 △사회적기업 지원과 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도자·문화산업 활성화와 국제일루전페스티벌 추진 등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인구고령화 대응 노인일자리 확대‧전문화를 위한 시니어클럽 운영 △임금님표 이천 통합브랜드 강화와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축산분야 경쟁력 강화 △이천사랑 지역화폐 300억원 발행 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별․계층별 일자리 관련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중리택지 및 역세권 개발, 이천 푸드플랜 추진,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 등 민선7기 대규모 공약사업 추진을 포함, 공공과 민간부문 총 116개 사업에 약1,079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이천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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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1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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