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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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문화가있는날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 포스터.jpg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 이천아트홀이 2021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사태로 공연 중단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추진 되었던 이천아트홀이 5월 28일 오후 4시 ‘5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종호’를 시작으로 이천시민에게 다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아직 완벽하게 안정화되지 못한 코로나19사태에 대비하여 한자리 건너띄기로 객석이 운영되며 사전에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통해 신청한 이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천아트홀의 2021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일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종호는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음악 수업을 받으며 9세에 전국 기타 콩쿠르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 기타협회콩쿠르 1위, 전국 기타 콩쿠르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는 등 서서히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져 나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사사하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음악과 라틴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연주해왔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클래식 기타, 성악, 현악 앙상블, 국악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기타리스트 김현규, 바이올리니스트 신보경과 함께 협연하며 클래식기타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공연의 취소로 많은 시민이 아쉬워했다"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으로 다양한 공연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가 문진표 작성 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이천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www.artic.or.kr 031-63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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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5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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