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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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엄태준)는 13일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동법 교육, 산업재해 예방교육, 직장문화적응 교육 및 노동문제 상담노동을 통하여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리가 보호받고 존중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엄태준 위원장은“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동반자이며 특히,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증진 및 고용주의 딜레마적인 상황을 이해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고 서로 협력하여 동반성장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천시 지역의 노동복지와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거버넌스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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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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