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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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4일 ‘여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1년 상반기 고용률 상승률(3.9%), 인구증가(0.7.%), 자영업자 매출액 상승(10%이상) 등 경제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에 걸맞는 양질의 일자리, 상생의 노사문화, 산업재해 예방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사민정 협의회를 구성‧출범하였다.

 

여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기업단체, 민간대표, 전문가, 여주시,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며, 여주시장을 위원장으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고, 주요내용으로는 여주시 일자리대책,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고용노동 관련 위원회 운영,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논의‧채택되었다.

 

특히, 공동선언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위기를 노사민정이 ▲(노)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 ▲(사) 경영개선 및 고용의 안정성 유지 ▲(민) 소비촉진, 지역화폐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정) 고용환경개선, 경영활동지원,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각자의 역할을 실천하여 극복할 것을 선언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자, 여주시의 대표적인 대화창구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 운영으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정책발굴 등 성장하는 여주시에 걸맞는 고용노동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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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지역경제·고용위기 극복’ 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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