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IMGD5554.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지역 특색이 반영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생활 관광공원으로써의 효양산 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월 23일 이천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효양산의 관광자원 활용 기본구상과 핵심전략을 보강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나라살림연구소와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의원연구모임인 “이천시 관광자원 연구단체”의 김하식 의원과 정종철 의장을 비롯해 김일중 전의원, 엄기화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부발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

 

나라살림연구소 남춘호 연구원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일상에서 관광하는 효양산 생활관광 공원’을 모토로 인근 지역 특색인 서희테마파크, 이천의 유래(이섭대천) 일화, 황금송아지 전설 등 역사와 설화가 공존하는 도심공원으로써 연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발굴 사업으로 ‘설화공원’, ‘이천전망대’, ‘반려동물 놀이터’, ‘걷기 좋은 가로수길 조성’, ‘시티투어 연계 이섭대천 버스’, ‘복하천 서희 징검다리’, ‘한옥타운 조성’ 등 효양산 공원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김하식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효양산 인근 관광자원 활용뿐만 아니라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해 용역이 진행됐으며, 5월 2일 중간보고 후 기존 계획 및 추가개발사업 아이템 발굴 등 보완작업을 거쳐 6월 23일 최종 성과물을 확정했다.

 

차후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는 집행부 및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전달돼 시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시될 예정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