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한 ‘제2회 가족이 하나 되는 플라잉디스크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 15팀, 사제 10팀, 단체 12팀 등 150 여명이 참가해 디스크 골프, 플라잉디스크윷놀이, 멀리던지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사용하는 운동 종목으로 국내 각급 학교 등에서 체육과정에 포함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은 “이번 대회는 가족의 화합, 사제 간 신뢰, 단체 간 소통을 테마로 한 바르게살기운동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플라잉디스크 대회가 활성화되어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