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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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총경 최정현)는 관내 고급 전원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빈집만을 골라 내부로 침입한 뒤 고가의 명품시계와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1명을 2. 10. 검거하여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장물업자 1명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사이버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미리 범행 대상지를 사전에 답사한 후 17. 2. 4 ∼ 2. 7. 사이 피해자들이 집을 비운 틈을 이용,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7회에 걸쳐 약 3,65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귀금속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지 주변 CCTV를 분석, 피의자가 이용한 차량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였고, 은신처로 확인된 원주지역 일대 찜질방 및 PC방 등을 탐문, 피의자를 발견하여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여주경찰서에서는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예방 순찰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집을 비울 때 사전에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연락하여 순찰을 요청하거나 이웃에도 알려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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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전원주택 상습 침입절도범 및 장물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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