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는 개회식에서 “댄스스포츠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내년 평창올림픽과 양평 경기도체전 등 대규모 체육대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서 장애인선수권에서는 시도종합 서울특별시에서 우승, 충청북도에서 준우승, 경기도에서 3위를 거두었고, 프로 라틴에서 노태훈․이은혜 조가 1위, 프로 스탠다드에서 김현중․조함인 조가 1위를 하는 등 성적을 거두었다.
노용삼 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댄스스포츠는 무용과 음악 그리고 연극적인 요소가 접목된 종합예술로 정신적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인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종목이다.”며 “앞으로도 댄스스포츠 뿐아니라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도 더욱 발전하여 양평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체육대회로 나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