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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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변병귀)는 지난해 8월부터 일반시민, 관할구역인 여주, 이천, 양평지역 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내용의 법교육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불과 1년 반의 기간 동안 150여회에 걸쳐 8,000여명의 일반시민과 학생 등에 대해 법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교육을 시작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수 있는 나이가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노동법 지식을 전달하고, 성인이 될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주택을 임차할 때 필요한 법률상식을 제공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법교육으로 확대해나갔다.
 
올해 들어서는 성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및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등과 공동으로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들어 지역 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와 여고생 성추행 사건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던 지난 9월 6일에는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세종국악당에서 보육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틀에 박힌 원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인근에 솔로몬로파크 등 법교육 체험시설이 없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민‧형사 모의재판 프로그램을 개발, 찾아가는 모의재판을 30여회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책과 TV로만 보던 재판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자연스럽게 관련 법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는 예전부터 담당하던 보호관찰 등 범죄인 재범예방업무에 더해 일반인들의 법률상식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합법적 분쟁 해결능력과 범죄피해예방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범죄예방과 관련한 다방면의 기능을 다하며 지역사회 내에 명실상부한 준법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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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 시민들 법률상식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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