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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6 12:51
여주시 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성교훈)은 지난 24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20대와 쌀(10kg) 20포 등 전달식을 흥천면사무소(면장 이현숙)에서 가졌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보행 보조기구로 유모차와 달리 제동장치, 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편의성을 증진시킨 보행기구이나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 노인들이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성교훈 회장은“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흥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에 묵묵히 봉사 이상을 실천하며 봉사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흥천면장은“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마련과 전달까지 맡아 준 흥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