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양평공사는 양평군이 주도하여 잘사는 양평, 미래가 있는 양평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군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모아 만든 지방공기업이다. 그러나 설립된 지 불과 10년도 안 돼 양평공사는 총 431억 800만원의 손실을 남긴 채 군민의 혈세로 목숨을 유지시켜야 하는 돈 먹는 하마가 되어 버렸다
 
2017년 8월 행정안전부 특별 감사에 의해 명백히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친인척 인사 채용 비리, 이사 부인의 납품 비리, 상식을 벗어난 경영 행태 등 각종 비리의 종합 선물 세트이다.
비리에 연루되어 책임지는 자 없이, 사장이 자살하는 공기업이라니 이는 전 국민이 들으면 손가락질과 돌팔매질이 날아 올 일이다.
 
77억 9,100만원의 돈육 사기 피해를 유야무야 하며, 전직 공무원의 퇴직 후 밥줄이라는 오명만을 남긴 채 부끄러운 이름이 되어버린 양평공사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
 
양평군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답하라.
 
1인당 GRDP(지역민 부의 수준지표)1,617만원에 불과한 가난한 양평을 부흥시키기는커녕,
11만 7천명 군민을 빚쟁이로 만들어 놓은 양평공사,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제라도 군민 앞에 낱낱이 진실을 고하라
 
이에, 양평군민과 더불어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는 단호히 요구한다.
 
하나, 정의당 양평군지역위원회, 경실련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은 주민감사를 요구한다.

하나, 군 의회 동의와 보고 없이 진행된 2017년 50억 대출내역을 상세히 공개하고,11만 7천여 양평군민과 양평군의회에 사과하라.

하나, 더불어 민주당 소속 2명의 군의원에 의해 발의된 [양평공사 채무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거부한 5명의 군의원들은 즉각 발의안을 채택하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성명]양평군 비리 온상 양평공사를 개혁하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