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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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면 ‘희망의 집’ 2018년도 사회복지사업 공모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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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량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이 2018년도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응모해 1천9백만원을 지원받는 동시에 중증 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금사면 평생학습프로그램에는 원예치료, 필라테스 등 6종의 프로그램을 강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유 신설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진들이 금사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의 집(대표 현정선)’에 필요한 ‘중증 노인 자기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해 2018년도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1천9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중증 노인 자기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희망의 집의 중증 어르신들에게 회상기법을 도입해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능력 개선 및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사면은 4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 고령화 지역으로 지난 2월에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모여라! 추억의 동산으로”라는 제목으로 소품과 사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추억을 회상하며 간직하고 자손에겐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HISTORY BOOK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응모함으로써 200만원의 프로그램비용을 지원 받아 추진 중에 있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사면의 유일한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의 집’이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민들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부족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계획하게 됐다”며, “노인 복지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망의 집’에 작은 희망이나마 불어 넣어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시설의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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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희망의 집’에 희망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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