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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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했던 특강 “가족이 함께 만드는 카네이션 떡 케이크”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 참석한 자매,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다문화가정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를 통해 또 다른 가족이 된 가족, 남편과 아내 등 각양각색의 관계들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진행 내내 웃음과 사랑이 퐁퐁 솟아나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참여한 가족 중에는 ‘만든 케이크를 친정부모님을 드려야 하나 시부모님을 드려야 하나’ 고민하는 참가자와, 딸과 손녀가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는 참가자의 모습에서 우리의 가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했다.
 
평생학습센터 이경호 소장은 “이번 특강은 1회차 10가족 29명, 2회차 10가족 28명 등 많은 가족이 참여하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회관은 오는 6월에도 8개의 단기특강과 시민로스쿨 등 다채로운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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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회관 특강, 가족이 함께 만드는 카네이션 떡 케이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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