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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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양평물축제 마무리.jpg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제7회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이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로 수년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 축제는 8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물놀이와 빙수를 기본 테마로한 아수라장, 맨손고기잡기, 청춘노래자랑, 불꽃놀이, YP1318 스타와 함께하는 ONE IN 양평, 축하공연 및 다양한 즉석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홍진영, 박구윤 등 다수의 연예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 개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비를 바라는 기우제와 정형화 된 개막식이 아닌 개막운동회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아수라장 내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축제 1일차부터 3일차 저녁에는 줄불놀이, 불꽃놀이,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를 만끽하면서 무더위를 식혔다.
 
한편 아빠는 카누왕 등 일부행사가 취소되고 111년 만의 무더위로 인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정재국 옥천면물축제위원장은 “이번 물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한 주민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 하였으며, 행사 준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여 한층 더 질적으로 성숙된 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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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제7회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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