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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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30일, 귀농 귀촌 선진지 견학를 다녀왔다.
이는 지난 5월에 진행된 현장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이주 예정인 등을 포함해 25여명이 참석해 농촌생활적응 및 현장 영농 기술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여주시에서 딸기,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유리농원을 방문해 생동감 있는 강의를 듣고 현장 체험을 했다. 이어 이천시의 귀농인들이 직접운영하고 있는 복숭아 농장과 목공농장으로 이동해 실제 귀농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여주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귀농에 정착한 농가를 찾아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귀농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는 "여주시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귀농인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귀농아카데미는 9월12일에 수료식을 가지고 7개월여의 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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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현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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