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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가남읍 태평리 클린하우스 철거.jpg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9월 28일 태평리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를 철거했고, 동시에 10월 1일부터 쓰레기 거점수거 방식이 아닌 문전수거 방식으로 쓰레기 배출방법 변경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태평리 ‘클린하우스’는 2009년도 1개소가 전천교 옆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었으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악취와 위생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특히 가남읍 시가지 관문(길목)에 있어 가남읍을 처음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부터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미관을 크게 해치는 장소였는데, 장비를 동원해 쓰레기를 치우고 물청소를 했으며 주차선을 그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클린하우스 인근 ‘정수장’옆도 불법투기 및 악취가 심해 민원이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깨끗이 청소 후 현수막으로 불법투기를 계도하고 있으며, 10월 중 CCTV 2대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가남읍은 매주 화요일마다 태평리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시가지청소를 하고 있으며 이번 클린하우스 철거로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져야 하며, 깨끗하고 밝은 여주·가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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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태평리 클린하우스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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