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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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변화의 시작,‘공직 신뢰는 청렴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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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7월 민선7기 정동균 양평군수의 취임 인사말이다.
 
양평군은 민선7기를 맞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공직의 신뢰는 청렴으로부터 나온다.’라는 제목으로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양평군 공직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3차례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외부강사를 초빙해 시행하던 주입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홍보감사담당관이 직접 공직 선배로 전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규수 홍보감사담당관은 젊은 공직자들과 소통을 중심으로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한 사례위주 강의를 진행해 더욱 현실감 있는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8월 9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신규 임용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은 공직생활의 첫 단추를 끼운 신규 공직자의 기본자세 및 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조직의 주체로서 조직의 변화 속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중심으로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주문했다.
 
9월 20일 개최된 2차 교육에는 양평군 공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부서 팀 차석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은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기본자세는 물론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도 사례중심으로 진행하고 직원끼리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직의 허리를 맡고 있는 팀 차석 공직자에게 스스로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군정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16일 개최된 3차 교육은 조직의 중간 관리자인 부서 팀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밝고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은 물론, 낡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해 타성에 젖은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명정대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팀장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선배 공무원이 직접 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건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진정한 소통을 시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도 3차례 모두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정군수는 직원 소통 및 화합에 중요성을 일깨우며 “2018년 하반기 공무원 교육을 통해 바르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군의 청렴도 향상 및 군정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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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인재육성 프로젝트, 소통하는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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