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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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실태조사원과 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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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4월 25일, 23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로 현장을 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운영해 직접 체납자 집을 방문해 체납안내를 하고, 체납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실태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게 분할 납부를 안내하거나,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징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체납자 실태조사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조사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조사에 따른 어려움 및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체납자 실태조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청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원 운영사업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사용료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사람을 발굴해 복지연계 함으로써 사람이 중심인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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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실태조사원 23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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