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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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경찰서 소속 의무경찰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양평군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선배들을 초빙하여 소중한 경험담을 듣는 ‘아름다운 만남 & 다양한 소통’(약칭 ‘아!만!다!’)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만남을 통해 인생 선배들의 소중한 삶의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구체적인 인생 로드맵(Road Map) 설계를 통해 보다 활기차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상사는 이야기’ 전관영 대표가 ‘독도 이야기와 올바른 SNS사용법’에 대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였고, 5월에는 ‘양평 시민의 소리’ 용은성 기자가 ‘삶과 시간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자생활의 경험담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6월에는 의무경찰출신 청년농부인 ‘곰도리 다육이’ 나현우 대표가 ‘사람사는 세상과 청년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만다’에 참석한 신동주 수경(23세)과 이한성(21세) 사회복무요원은 “인생 선배님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그간 다양한 분야를 간접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된 만큼, 남은 복무기간도 더욱 활기차게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강상길 서장은 “바쁜 중에도 흔쾌히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무경찰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진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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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의무경찰·사회복무요원과 지역 내 인생 선배와의 만남 행사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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