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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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수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및 12개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어려운 이웃 발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대표 : 이용혁) 부설 여주기초푸드뱅크와 함께 쿨매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 관계자는 “각종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887-2882~4, 887-2887~9)나 각 읍면동 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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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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