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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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지평식물원 쌀 전달.jpg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성큼 다가온 봄만큼 따뜻하고 맑은 소식이 지평면에 전해졌다.
 
지평식물원(대표 이흥주)에서 지난 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을 통해 쌀 640kg(200만원 상당)을 지평면사무소로 전달했다.
 
지평식물원 대표 이흥주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준 지평식물원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저희 농협에 기탁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줄 쌀을 마련해 지평면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평면 김병후 면장은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 하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여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후원된 쌀은 지평면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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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식물원, 지평면에 쌀 64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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