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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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여주시는 지역여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지난 6월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로 추진되며 여주종합운동장 주차장 주변 공공용지에 건축연면적 약 2,5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과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헬스장,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 9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오는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와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여주시 맞춤형 모델로 건립돼 의미가 크다.  
 
이항진 시장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체육뿐 아니라 문화, 복지 복합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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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 생활밀착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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