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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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호 제어시스템 준공식 (1).jpg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11일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여근구 교통과장이 참석하여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시연을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긴급차량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우선 부여해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신호대기에 의한 출동시간 단축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긴급차량 사고 위험 감소로 안전한 출동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설치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양근리 사거리에 설치되어 30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 검토 후 효과가 클 경우 양평군청과 양평경찰서와 협의하여 시스템 설치 교차로와 대상 차량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진입 시 갑작스런 신호 변경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교차로 진입 시 국민들의 양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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